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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나가볼까?

한강투어

2010/05/01
추억의 종이배
오랫만에 들른 한강, 이미 많은게 변해있었다. ^^ 대리석으로 깔끔하게 물길을 내어놓고 분수도 힘차게 솟아오르는 그런곳으로...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온 것은 종이배 2개 ! 예전엔 만들어서 동내 개천에 흘려보내고 했었는데, 정말 오랫만에 보는 풍경이었다.
쇠(?)배 낚시
종이배 모양의 철제 구조물. 나름 이곳의 포인트가 되는곳이다. 수많은 대리석과 은색의 물빛 사이에 새빨간 낚시꾼. 여름에 짧은 바지나 치마를 입고 쪼리를 신었다면 물을 헤짚고 들어가 충분이 안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어볼만한 그런 곳 ! 공익근무요원이 없는걸로 봐서 저지는 안당할듯 하다. ^^;
수상 레스토랑
분수대에서 오른쪽으로 가야 유람선을 탈수 있었는데... 그만 이 건물을 보고 그냥 끌려서 왼쪽으로 내려왔다. 번쩍 번쩍이는 반구의 건물. 처음에는 무슨 공연장이려니 하구 와봤는데 레스토랑이다. 그냥 사진이나 찍었다. -_-;
유람선
결국 유람선은 못탔다. 서울에 30년째 살고있지만 유람선은 못타봤다. ㅋ 오늘은 타보리라 마음 먹었지만, 수상 레스토랑 보고 무작정 잡은 길이 유람선 선착장과 완전 반대 방향 -_-;; 다음에는 유람선 하나를 목적으로 한강에 다시한번 꼭 오리라 !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한다. 글쓰기에 왔더니 '서식'이라는 메뉴가 있네 ^^ '여행 후기'를 클릭하니 위와 같은 폼이 나오시고, 난 열심히 이용을 해주셨다. ㅋ 아기자기하고 글도 많이 쓸수 있구 좋기는 한데 사진이 너무 작아 ㅋㅋ

결국 아래에 다시 사진을 추가하기로~ 담에는 꼭 유람선 타야지 ^^;


열심히 날라(?)오시는 여친님 ㅋ



이쁘게 깔아놓은 대리석 ^^



왕따시만한 종이배를 가지고 노는 아이 !



이것이 분수!



빨간 낚시꾼과 그 앞에 해맑은 여친 ^^



낚시꾼 똥침을 노렸으나, 엉뚱하게 여나킴이 -_-;;



멋뜨러지게 연을 날리는 미니스커트 여인 ㅋ



요고시 공연장 같았던 수상 레스토랑 ㅎㅎ



여기는 바다! 우기려고 찍은 사진입니다. ㅋ



역광이라 플래쉬를 터트려봤는디 괘안아요?



오질라게 망해주신 수상 택시 ㅋ 정류장까지 가는데 너무 멀어 -_-;;



여기는 그 괴물이 나왔다던 거기?



마지막으로 버스타기 직전에 정류장 앞에 여친님 !



간만에 포스틍이라는걸 해봤네 ㅋ 좀 자주 해야긋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