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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생각, 잡일 ㅋ

차세대 광 저장매체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라~
지금 DVD, 화질 정말 좋다!! 전혀 나무랄때 없는데...
9.4GB의 방대한 용량에
메뉴, 영상, 자막(영어, 한글, 그외 하나정도), 음향(2Ch, 5.1Ch)
이 모든게 들어가 있다..
But, 확실히 기억은 안나지만 몇년전부터 두가지 차세대 저장 매체가 표준전쟁을 벌였다.
당췌 머 더 큰 용량을 어따 쓸진 모르겠지만 여튼 그렇다 ㅡㅡ;

이제 각각 매체에 대해 비교해보자~~^^
일단 가장 알기 쉬운 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더블레이어의 경우 블루레이는 50GB, HD-DVD는 30GB의 어마어마한 양을 자랑한다.
그러나 비디오 코덱은 같은걸 쓰므로 영상 용량은 같고 블루레이가 부가적으로 많은 아이템을 넣을 수 있을것으로 본다.
그 외에는 DVD에서 650nm의 홀을 만들어서 썼다면 이 두 매체는 405nm의 작은 홀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러므로써 같은 공간에 더 많은 양을 저장하는 것이구...
그리고 신 매체의 경우 요즘 나오는 와이드 모니터의 최대 해상도에 맞춰저 있다. (1920*1080)

머 이런게 중요한건 아니다...
어차피 기술이 발달하면 더 얇은 홀을 만들 수 있을테고, 더 많은 용량을 저장할 수 있을것이다.
아니면 같은 저장용량에 크기가 작아지던지...

언제나 문제는 표준!!
근데 왜 표준을 못내리고 있는것일까?
일단 블루레이는 방대한 저장용량이 장점이다.. 무려 20GB나 차이가 나니 뭐...
그러나 새로운 생산공정방식이 필요하다는 엄청난 단점도 같이 가지고 있다.
여기까지 적었으면 알았겠지만
HD-DVD는 30GB의 비교적 적은(?)양을 수용할 수 있지만, 현제 DVD생산공정방식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어서 제작업체들이 갈아타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현제 LG에서 미친척 하고 두 가지 매체를 모두 읽을 수 있는 제품을 내놓았는데, 현제는 1200달러의 높은 가격에도 인기가 많다고 한다. 그러나 이게 얼마나 갈런지 흠....
일단 LG에서 선빵으로 돈을 번다고 쳐도, 뒤따라 만드는 삼성은 돈을 벌 수 있을지 의문이다. ㅡㅡ;
표준이 정해지면 모든 기업들이 단가를 낮추기위해 표준만을 지원할테고, 현재 영화사에서는 두가지 모두 만드는것이 많은 비용을 필요로 하기때문에 어서 표준이 정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현제 블루레이 진영의 회사는 삼성전자, LG, 소니, 마쓰시타, 필립스 등의 전자업체와
디즈니, 20세기 폭스, 소니 픽처스 등의 영와 배급사가 속해있으며
HD-DVD 진영의 회사는 도시바, 인텔, MS, 유니버셜영화사가 속해있다.
특이하게 워너브라더스와 파라마운트 두 영화사는 두가지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어서 빨리 표준이 정해저야 소비자들도 싼 가격에 리더기를 사서 쓸텐데 걱정이다.
그러나, 현제 DVD가 판을 치는 가운데 거의 DVDrip version으로 돌아다니는 영화를 많은 사람들이 보고있다.
그럼 블루레이나 HD-DVD가 유명해지면... (물론, 현제 여러 영화가 이 매체들로 출시 되고있다. 유명하지 않을 뿐이지.. ㅡㅡ;) 이것도 rip version으로 떠서 어둠의 경로에 돌아다닐려나?ㅋ
이건 립버전 떠도 몇기가는 되겠네... 퓨.... 언제 받아...ㅋ

암튼 럽코의 첫 포스팅을 마치며... 순서없이 날림한 글을 끝까지 읽었다면...ㅋ
감상문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