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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후기

천국 같은

약 1년 전에 읽었던 소설!
신문 어디선가 이 책에 대한 것을 보고 냉큼가서 빌려본거 같다.
상당히 산뜻한 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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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할리우드도 반한 로맨스, 마르크 레비의 귀엽고 상큼한 유령 이야기!
『천국 같은』개정판 출간!


건축설계사 아더는 새로 이사한 집 욕실 벽장문을 열었다가 깜짝 놀란다. 옷가지 속에서 놀란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여자 로렌. 어이없게도 로렌은 자기가 유령이며 남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그녀의 황당한 말에 아더는 콧방귀를 뀌지만 실제로 병원에서 산소 호흡기를 달고 병상에 누워 있는 로렌의 모습과, 다른 사람들에게는 로렌의 모습이 보이지도 목소리가 들리지도 않는 걸 보고 서서히 그녀의 말을 믿기 시작한다. 그런 아더에게 귀여운 영혼 로렌이 이런 말을 들려주면서 둘 사이에는 사랑이 싹튼다.


마지막 희망, 그녀의 몸을 훔쳐라!
그들은 이미 서로를 깊이 사랑하지만, 깊은 잠에 빠진 로렌의 육신은 깨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급기야 로렌의 어머니는 딸의 안락사에 찬성하고, 이제 남은 희망은 단 하나. 미친 짓이지만 로렌, 그녀의 몸을 훔쳐야 한다! [인터파크 제공]